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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초록우산과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19-03-19 14:32 게재일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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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억원의 후원금 약정을 맺었다. <사진>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현재까지 연간 100만 명의 국내·외 아동을 위해 후원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 및 인재 양성 지원과 긴급 일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약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2019년 경산시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의 금액을 의미하며 경산지역의 기업 사회 공헌활동과 개인 후원활동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아동을 돕기 위함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한 경산시 아동에게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2억 4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아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산시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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