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법사랑연합회, 이웃에 온정

장애인시설 등 방문 생필품 전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지난 29일 지역 중증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이성일 1부장과 김승미 전담검사, 김영동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장, 나주영 수석부회장, 최현창 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 장애인 통합지원센터와 남·여 중장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사과와 휴지, 샴푸, 린스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동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장애인들에게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