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SNS 손편지로 인사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결정”
멤버 여은은 26일 SNS에 손편지를 올려 “앞으로 멜로디데이로 인사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며 “회사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했던 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유민도 SNS를 통해 “네 명은 오랜 고민 끝에 12월 크래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잘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멜로디데이는 2014년 싱글음반 ‘어떤 안녕’으로 데뷔해 ‘스피드 업’(SPEED UP),‘깔로’,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 ‘잠은 안 오고’ 등으로 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