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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림행정 으뜸이네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8-12-20 20:22 게재일 2018-12-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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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18 산림산업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서 ‘대상’
산림산업·산림자원·소나무재선충방제 3개 분야 수상
포항시 산림과가 지난 19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열린 2018년 산림산업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유아숲체험원 및 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휴양치유마을, 산촌생태마을 공동체 활성화 추진 등 특수시책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그린웨이사업을 통해 폐철도 부지를 산책로, 자전거도로, 정원 등 도시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여가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산림정책추진과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포항시는 제6회 경상북도 숲해설경연대회, 경북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2018년 경상북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등 주요 행사를 개최해 산림시책추진에 앞장섰으며 산림자원, 산림보호 분야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산림청 주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보고회에서 2018년 방제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림행정분야 전반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는 민<2219>관<2219>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 분야별로 기반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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