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복지학과 2년인 그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 발표한 제2회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에 120점 만점에 107점(8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직업계획을 수립하고, 직업능력평가를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시행했다.
황정경 씨는 “학과 교수님들의 성심 어린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장애인재활상담사로 활동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재활복지학과는 2년 만에 최단기간 재활복지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장애인재활상담사, 사회복지사 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