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폐기물 발생 우려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市, 오늘부터 62곳 대상

포항시가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30일부터 약 한 달간 방치폐기물 발생 우려사업장 총 6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장 현장 확인과 관련 서류를 점검 및 폐기물로 인한 자연발화 될 수 있는 화재예방 등을 점검한다.

특히 △폐기물 수집·운반, 보관, 처리기준, 처리자의 인계·인수 적정 여부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허가부지 외 폐기물 보관 여부 △폐기물의 성상별 구분 보관과 보관표지판의 적정 설치 여부 △방치폐기물의 처리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찬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