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9시께 대구 모 아파트 7층에 사는 주부 A씨(37)가 10m 아래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고난 아파트 7층 베란다에 이불이 놓여 있는 점 등을 미뤄 이불을 털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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