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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콘서트 동원력 랭킹’ 1위에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8-11-06 20:49 게재일 2018-11-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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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가 올해 일본에서 아라시, 아무로나미에 등을 제치고 최다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일본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동방신기 일본 공연에 운집한 관객은 128만명으로, 현지·해외 가수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이밖에 방탄소년단이 19위(37만5천명), 샤이니가 31위(27만5천명), 엑소가 35위(25만9천명), 아이콘이 41위(22만7천명), 세븐틴이 44위(19만9천명), 트와이스가 50위(17만명)로 뒤를 이었다.

SM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B’z, 일본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 J팝 대표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를 제치고 거둔 성과”라며 “톱10 아티스트 중 한국 가수로는 유일해 더욱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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