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 땅’ 제118주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일을 맞아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사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앞둔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 더플레이어스 골프장에서 유명스포츠 스타, 연예인이 참가해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촉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이영범, 이동준, 김형일, 가수 신비, 스포츠 스타 양희승, 최민호 등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40여명과 독도사랑 후원 기업 회원 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촉구 결의문 채택, 라운드로 진행됐고 독도입도지원시설 설명회, 시상, 독도 홍보영상 상영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원용석 회장은 “국민들이 365일 언제나 안전하게 독도에 입도할 수 있도록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며, 국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독도사랑운동본부 SNS기자단 운영을 통해 전세계 독도와 울릉도를 알리고, 회원 독도, 울릉도 유치 등 다양한 독도사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