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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60대 공공근로자, 나무 절단작업 중 참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8-10-22 20:33 게재일 2018-10-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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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야산에서 나무 절단작업을 하던 기간제 공공근로자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절단하던 중 15m 아래 낭떠러지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0분께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산 217번지 도정서원 진입로 부근에서 5명의 동료 근로자와 함께 피해목 절단작업을 하던 김모(65·용문면 금당실길)씨가 낭떠러지에 추락해 숨졌다는 것. 신고를 받은 경북신도청안전센터 소속 차량이 긴급출동해 김씨를 예천 권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병원 도착 직후 숨졌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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