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명품화 최창애씨 ‘대상’
수상자는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쳤으며,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농정부문, 과수부문, 원예특작·유통·임업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이다.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의 기여도 등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선정했다.
선정인원은 6명으로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이다. 전체 농정대상에는 최창애(62·공성면 용신리)씨가 선정됐다.
최씨는 상주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의 선구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으며,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문별 대상은 농정부문 박희창(신봉동)씨, 과수부문 엄재명(외남면)씨, 원예특작·유통·임업부문 김영식(화북면)씨, 축산부문 박용기(서곡동)씨, 여성농업인부문 김성희(내서면)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상주시장 표창(상패)과 부부동반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2002부터 시작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지난해까지 총 74명에 달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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