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 시리즈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51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1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1부)과 ‘신과함께-인과연’(2부)은 이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측은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 판타지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세계관을 선보인다”면서 “액션, 판타지, 코미디 등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10월 5일에 1, 2부 연속 상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