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10월 솔로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정은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 ‘다락방’을 열어 감성적인 음악과 아기자기한 연출로 호평받았다. 예매 개시 5분 만에 2천석이 매진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2011년 에이핑크 메인보컬로 데뷔한 정은지는 올해 초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고 지난 7월 에이핑크 미니 7집 ‘원 & 식스’(ONE & SIX)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각종 음악방송과 음원차트를 휩쓸며 데뷔 8년차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