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은 셀리브리티(celebrity, 유명인사)들이 밤에 어떤 곳을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등을 관찰하며 ‘밤 문화 트렌드’를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4시간 영화관, 애견카페, 쇼핑 등을 활용해 밤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는 셀리브리티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본다는 게 관전 포인트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성유리가 데뷔 이래 최초로 집과 사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라기대를 모은다. 성유리는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후 개인사를 공개할예정이다.
성유리는 2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야간개장’은 밤에 많은 분이 무엇을 하시는지 궁금증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인데 많은 분이 밤 라이프를 어떻게 보내는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만에 복귀라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유의 친근함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 그리고 결혼하면서 더 자유로운 밤 라이프를 즐기고 있어 프로그램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야간개장’에는 성유리 외에도 서장훈, 붐, 나르샤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