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방송한 ‘거기가 어딘데??’ 첫 방송 시청률은 3.3%-3.2%로 집계됐다.
방송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 탐험을 앞두고 이를 계획하는 탐험대원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의 모습을 그렸다.
이들은 오만에 도착해 본격 사막 탐험을 떠나기 전 뜨거운 모래바람 등 낯선 기후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가 어딘데??’는 유호진 PD가 KBS 자회사인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후 친정에서 프라임타임인 금요일 밤 선보이는 예능이다.
방송 이후 멤버 네 명의 조합이 신선하고 재밌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예능첫 출연인 지진희에 대한 기대감과 조세호의 입담을 칭찬하는 의견이 잇달았다.
다만 해외에 가는 콘셉트 자체는 식상해서 ‘좀 더 지켜보겠다’는 평가도 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