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이준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30일 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행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15건의 채용비리 등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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