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건강하고 울창한 교육의 숲 만들것”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대구 수성구 욱수골에서 교육의 숲을 가꾸자는 의미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청소년 꿈랩 학생 60여명과 임원진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는 “식목일이 공휴일로 제외된 이후 수목의 소중함과 건강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청소년 꿈랩 학생들과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과 같이 나무를 심으며 대구에 건강하고 울창한 교육의 숲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면서 “이 숲 속에서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자율적 인재라는 열매를 대구시민과 함께 맺고 싶다”고 다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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