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15억7천만원이 투입되어 510㎡ 규모의 농작업기 보관창고와 농용굴삭기 등 22종 65대의 임대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봉화군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 농업기술센터에 봉성임대사업소를 처음 설치하였고, 2013년 춘양면, 올해는 명호면에 준공을 완료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농기계를 빌리기가 힘들었던 명호면과 재산면 농민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