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철강공단서 크레인 붕괴 근로자 1명 숨지고 1명 중상

황영우기자
등록일 2018-01-22 20:37 게재일 2018-01-22 4면
스크랩버튼
포항에서 크레인 붕괴사고가 발생해 일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21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께 포항철강공단 내 한 제강공장에서 크레인을 떠받치는 기둥이 부러져 근로자 A씨(46)와 B씨(23)가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이들은 천장에 조명을 설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는 울산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황영우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