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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 `네 권의 책으로 만나는 우리 고전` 강연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8-01-15 20:47 게재일 2018-0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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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월 7일 매주 수요일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은 오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 고전-네 권의 책으로 만나는 우리 고전` 강연을 포은중앙도서관 3층 배움1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고전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우리 고전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우리 고전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사상을 찾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댜. 강연은 고전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 50명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시대를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고전을 살아있는 언어로 번역하며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우리 고전을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문화학술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고전번역원은 포항시민이 우리 고전과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포은중앙도서관에 150권의 한국고전번역원 발행자료를 기증하고, 4주간의 강의 자료도 무료배부한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우리의 기록문화유산 강연을 통해 고전의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우리 고전읽기의 기초를 마련함과 동시에 고전대중화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phlib.poh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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