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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 선정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8-01-11 20:42 게재일 2018-0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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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가 올해 고용노동부의 `청년 내일채움공제`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 중견, 강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18년에 정규직으로 채용됐거나 채용 예정인 근로자중 만 15세이상 34세이하 청년취업자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기업도 함께 참여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한 근로자는 2년간 매월 12만5천원씩 총 300만원의 본인 분담금을 납입하고 정부로부터 1천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천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업에게도 공제가입 1명당 2년간 300만원의 채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준다. 참여 신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 youngtommorow)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054--274--2233)로 하면 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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