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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동강서 30대 경찰관 숨진 채 발견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7-12-26 20:46 게재일 2017-12-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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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30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강변야구장 옆 낙동강에서 서울 모 경찰서 지구대 소속 A(33)경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대구에 있는 어머니 집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낙동강 고령교 주변에서 A 경장의 승용차를 발견, 일대를 수색하다 시신을 찾았다.

고령/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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