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하면 한국당 대선 후보를 거쳐 당권을 쥔 홍 대표의 당 장악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경우 홍 대표 지도력이 흔들릴 뿐 아니라 제1야당인 한국당이 대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에게 성 전 회장 돈 1억원을 전달했다는 윤승모씨의 진술 신빙성을 법원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與, 30일 ‘대선개입 의혹’ 조희대 청문회 강행
장동혁, 김문수와 오찬 “당내 단합·협조”당부
“1년보다 더 길었던 100일 여야 협치 무너져 내렸다”
李대통령,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와 AI 협력 MOU
대통령 선물에 포항 ‘동해덕장 건오징어’·의성 ‘쌀’
경북도의회 산불특위, 도민 목소리 담아 5개월 활동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