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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국제모의재판 대회 `동메달`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12-21 20:49 게재일 2017-12-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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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슨` 동아시아 경연대회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생들이 최근 숭실대 법과대학에서 열린 제6회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법학부 이도현(3학년), 추연국(3학년), 김희진(2학년)과 글로벌리더십학부 김찬우(1학년) 등 네 명의 학생<사진>이 참여한 한동대 팀은 이 대회에서 뛰어난 구술변론과 서면작성 기술을 발휘해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매년 3월 말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스텟슨 대학에서 열리는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지역 예선으로 국제 환경법을 매개로 법률가로서의 능력을 겨룬다.

본선 대회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모의재판 대회 가운데 하나이다.

한편, `국경을 걸친 습지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동대는 동메달과 함께 이도현 학생이 최우수 구술변론상(1등), 김찬우 학생이 우수 구술변론상(2등)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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