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어린이집 외벽이 무너져 차량이 심하게 파손 돼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2시 29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포항지역과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건물 등에서 빠져나와 황급히 대피했고 고층아파트, 상가, 대학교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 피해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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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골목에 주차한 차들이 무너진 건물 자재에 파손됐다. /독자제공
▲ 진원지 근처인 흥해읍 양백리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마당에 금이 갔다. /독자제공
▲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마트 진열 상품이 지진 영향으로 바닥에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 한동대학교의 한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려 파편이 뒹굴고 있다. /연합뉴스
▲ 지진의 충격으로 북구 양덕동 한 신축건물의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아파트에 균열이 가 있다. /연합뉴스
▲ 지진에 놀라 병원을 뛰쳐 나온 흥해의 한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이 병원앞 길거리에 모여 있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