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역대 최장기간인 10일간의 추석연휴동안 추석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지난 10일간 770명(77명/일)의 인원이 시, 구청, 읍면동에 3개 분야 10개 비상상황반을 편성해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황실장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전면 배치해 각종 비상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