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상반기에는 모판 이송, 모내기, 적과, 제초작업 등 농작업을 지원할 인력을 중개했으며 하반기 인력지원을 위해 11일 농촌일자리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력지원센터는 현재까지 포항지역 농가 75곳에 1천700여명의 근로자를 중개했으며 올해 최종 3천명 중개를 목표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를 통하면 인력중개수수료가 없고 농작업 안전재해보험을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농작업 장소까지 이동 차량을 지원해줘 근로자들도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는 포항시 농촌인력지원센터(054-261-7709)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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