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장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읍·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등을 종합 정비하고 경제, 복지, 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해 농촌의 활력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죽장면은 앞으로 5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낙후된 정주여건과 지역경관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