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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특위, 전국 순회 국민대토론회… 대구·경북은 9월 5일에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7-08-25 20:59 게재일 2017-08-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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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는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전국 16개 시·도와 함께 전국순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토론회는 오는 9월 5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대토론회는 기본권 보장 강화, 정부형태 개편, 지방분권 강화 등 개헌특위가 지난 8개월여간 논의한 개헌 쟁점을 중심으로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한다.

개헌특위 이주영 위원장은 “87년 체제를 뛰어넘는 새 헌법이 필요하다”며 “국민대토론회를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 내년6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인 개헌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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