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선임행정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며, 18~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을 역임해 당내에서는 주목받는 차세대 정치지도자로 꼽히고 있다.
대구·경북 당직자 중 유일하게 청와대에 입성한 오 선임행정관은 경북발전을 위해 지방과 중앙정부, 청와대 사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중기 선임행정관은 “대통령이 강한 실행의지를 드러내는 균형발전과 대통령 공약 실현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균형발전선임행정관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광역시·도 단위의 행정 및 숙원사업을 관리하는 중요한 자리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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