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가 오는 14일까지 2주간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합동정비를 실시한다.
남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100여 명이 투입돼 민원이 많은 오천읍 읍내 주요도로변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중점으로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은 자진철거 계고장을 첨부한 뒤 철거명령 공문을 발송하며, 명령 미이행 시에는 강제철거 및 법령에 따라 과태료·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