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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 정비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7-08-02 21:45 게재일 2017-08-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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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가 오는 14일까지 2주간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합동정비를 실시한다.

남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100여 명이 투입돼 민원이 많은 오천읍 읍내 주요도로변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중점으로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은 자진철거 계고장을 첨부한 뒤 철거명령 공문을 발송하며, 명령 미이행 시에는 강제철거 및 법령에 따라 과태료·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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