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했다. 이 기간 이 시장은 울릉공항 건설 현장, 제17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독도박물관 등을 찾아 우호도시로서 울릉군과의 친밀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찾은 이강덕 시장은 진행과정에 대한 현황을 듣고 “동해안의 전략적 안보요충지인 울릉도에 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 향우회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