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구룡포 어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손씻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을 앞두고 무더워진 날씨로 각종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구룡포어시장 내 횟집 등 위생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및 식중독예방 요령, 결핵예방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