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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규 유망강소기업 지정 현판식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7-27 21:19 게재일 2017-07-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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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6일 청하면 ㈜미래세라텍와 흥해읍 ㈜성진이앤아이에서`2017년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세라텍 김성현 대표와 ㈜성진이앤아이 박흥원 대표와 만나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세라텍은 반도체 및 LCD 제조 장비의 세라믹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이자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성진이앤아이는 지역 주력 산업인 제철설비 부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의 기술 경쟁력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44개사를 선정·육성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12개사를 신규 지정해 연간 3천만원씩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나머지 10개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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