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7~8월)을 이용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과진료`는 학생들에게 구강관리방법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보건지소에서 예방진료와 충치치료를 시행한다.
진료는 공중보건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2명이 팀을 이뤄 출장 진료를 할 계획이며, 진료일은 매주 월·수요일이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및 유치발치, 치아홈메우기, 스켈링, 초기충치치료 등으로 각종 구강질환을 예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가정에 유선으로 학생 개개인의 구강상태를 설명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