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1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포항해경 소속 구조대와 항공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전복사고를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수중수색과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레펠, 호이스트, 바스켓을 활용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해경구조대원, 헬기조종사 등 13명의 인원과 헬기(카모프B509) 1대, 고속단정 1대가 동원됐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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