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1건 처리 예정
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서 △포항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포항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포항시 새천년기념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포항시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문명호 의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는 꼼꼼하게 심사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지역별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에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성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송도해수욕장이 각종 개발로 인한 백사장 유실로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해 추억의 장소로 변모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상권의 송도해수욕장으로의 분화가 절실하다”고 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