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천만원 투입 사업 착수
이번 종합컨설팅은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인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지난 4월 공모한 평가를 거쳐 신창2리 어촌체험마을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비 1억3천만 원이 투입되며,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어업 외 소득 증대 및 전문가들의 지원으로 주민 참여형 체험마을로의 변화를 유도한다.
컨설팅 기간은 오는 12월 8일까지이며 조직과 인력운영, 축제와 문화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특산물 브랜드화, 마을의 중·단기 발전방향을 컨설팅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창2리 마을만의 특색을 살리고 문제점을 진단, 해결해 어촌체험마을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