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에 위치한 청도학생수련원은 2011년 경북교육청에서 재준공해 개원한 현대식 수련교육 전문기관으로, 44개의 객실과 캠프파이어장 및 암벽등반을 비롯한 각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운영되는 가족캠프는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인성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가족 서바이벌, 가족 축제의 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면서도 1박 2일, 4인 가족 기준으로 숙식비 포함 8만7천원과 여러 체험활동비 1인 한 종류 5천원~7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나영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