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년 취업문제, 대학생에게 직접 듣는다

김재욱기자
등록일 2017-07-06 02:01 게재일 2017-07-06 9면
스크랩버튼
구미시 `대학 청년과의 만남` 행사
▲ 금오공과대학교 든사람 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학 청년과의 만남` 행사. /금오공과대학교 제공

【구미】 구미시는 지난 4일 금오공과대학교 든사람 교육센터에서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 청년과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구미시와 금오공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직무대리 및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20여 명의 학생들과 성공 취업에 대한 조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학생들과 자유토론하며 취업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직무대리는 “구미시, 기업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으로 취업난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취업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현안과 해법을 찾아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취업캠프, 취업특강, 취업코디네이터교수제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76.1%(2015. 12. 정보공시 기준)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로부터 대학진로교육 우수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김재욱기자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