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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등 감염병 예방 8월까지 야간방역 실시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07-04 02:01 게재일 2017-07-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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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회 일몰 직후 작업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등 해충피해를 호소하는 민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야간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복개천과 인접한 주거 밀집지역의 하수구나 관광객이 많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각종 행사장, 민원신고지역 등을 대상으로 7~8월 주 2회 일몰 직후 야간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북구보건소는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 1개반과 읍·면·동 15개 방역기동반을 운영 중이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해충 증가와 모기 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취약지 중심으로 LED포충기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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