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90여명 고추따기 등
2일 포항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아우르기`는 지난달 29~30일 포항 `노다지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아우르기에서 활동하는 19개국 9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풋고추를 따고 단호박을 수확하며 한국의 농촌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떡볶이 요리대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하며 한국의 정을 몸소 체험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