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현장 감시
경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부지역에서 여름철에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총 124건으로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경찰은 현장단속을 통해 집중 단속 기간에 발생하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스티커 발부 등 즉각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며 “이륜차 통행 급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법규 준수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