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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서,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7-06-30 02:01 게재일 2017-06-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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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현장 감시
▲ 포항남부경찰서가 오천읍 서문네거리 앞에서 이륜차 단속을 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전과 오후, 야간 구분없이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부지역에서 여름철에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총 124건으로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경찰은 현장단속을 통해 집중 단속 기간에 발생하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스티커 발부 등 즉각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며 “이륜차 통행 급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법규 준수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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