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잠홀서 개최
연합회는 지역 산림산업인의 경제·문화적 향상과 더불어 사회에 기여하는 산림산업인으로 나아가고자 최근 현판식<사진>을 가졌으며,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앞으로 산림산업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연합회 16개 분과 위원장과 각급 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시산림산업인 연합회 손병웅 회장은 “포항시는 67%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임업관련 종사자가 3만여 명이지만 정적·재정적·제도적 지원이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현실이다. 이에 포항시 임업인의 뜻을 모아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합회를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