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 기여 등 공로
1회~18회까지는 `포항여성상`으로 수상해 왔으나, 시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여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양성평등상`을 시상한다.
지난 5월 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또는 30명 이상 주민의 연서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양성평등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진용숙 씨는 현재 GBN경북방송 포항본부장과 경북신문 편집위원을 지내고 있으며, (사)에이즈퇴치연맹 경북이사, 사단법인 제25대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시상은 7월 1일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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