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가 21일 죽장면 일광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주민들이 구청이나 보건소를 찾는 불편함을 도와주기 위해 `보건소, 미용사와 함께하는 지적도우미`를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 나선 민원토지정보과를 비롯한 북구보건소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미용사들은 지적측량, 지목변경, 합병, 소유권정리 등 12건 26필지의 민원접수와 노인 건강검진 32건, 수지침봉사 25명, 미용봉사 28명 등의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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