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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펜션 숙박시설 안전점검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7-06-21 02:01 게재일 2017-06-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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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북부소방서가 20일 북구 청하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가 20일 북구 청하면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지역 내 민박·펜션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 북구지역 민박·펜션시설 164곳이 대상이다.

이들 숙박업소는 주로 송라면에서 흥해읍까지 해안을 따라 분포해있으며, 소방서와의 거리가 먼 곳이 많아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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