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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옥참느리마을서 정보화마을 경북 관리자 워크숍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6-19 02:01 게재일 2017-06-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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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사례 발표·홍보 논의

2017년 정보화마을 경상북도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이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시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엄마의숲 펜션에서 열렸다.

<사진> (사)정보화마을 경북지역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사)정보화마을 중앙·경북협회 임직원과 도내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험상품 판매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봉화군의 춘양목 송이마을 및 예천군의 금당실 마을의 우수사례 발표와 홍보강화를 위한 SNS사용법 등이 논의됐다.

행사를 유치하게 된 포항시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은 사과, 토마토 등 고랭지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김장철 절임배추, 전통손모내기 등 농촌체험상품을 개발해 도시와 농촌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명품마을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요즘 농촌에서 붐이 일고 있는 귀농·귀촌을 잘 지원하고 활용해, 경북의 모든 정보화마을이 미래농어촌마을의 롤모델이 되도록 프로그램관리자들이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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