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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명예단속반 발대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6-07 02:01 게재일 2017-06-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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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는 오는 8일 불법주·정차 명예단속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명예단속반은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명예단속원 4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일부터 지정된 중점 단속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포항시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주·정차 명예단속반 운영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북구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앞으로 구청 홈페이지, SNS,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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