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 대책회의

참여업체 참여 성공개최 논의

제4회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를 앞두고 행사 참여업체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매일신문은 1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 행사 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 이날 영일만검은돌장어영어조합, 경진수산, 청록장어, 돌장어클럽, 포항향토요리연구 등 올해 행사 참여업체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먹거리로 부상한 영일만검은돌장어를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영일만검은돌장어영어조합 김영운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영일만검은돌장어를 싱싱한 활어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겠다”면서 “많이 사람들이 영일만검은돌장어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품질과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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